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 한혜연과 ‘드레스’ 선봬

2020-04-21     나수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멀티숍 ‘비이커’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드레스(원피스)를 주제로 한 캡슐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이커는 한혜연이 애장하는 빈티지 드레스를 모티브로 플로럴 패턴, 롱‧미니 드레스 등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 드레스부터 탈부착이 가능한 목깃과 꽃모양 단추로 디자인된 롱 드레스, 볼륨 소매와 프릴 디테일로 빈티지 무드를 표현한 롱 드레스까지 다양하다.

컬렉션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비이커 매장 어디든 방문해 ‘마이 올드 드레스’ 상품을 입어보거나 전시된 상품을 촬영하고 관련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상품을 10% 할인해 준다.

비이커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신선하고 독특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