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거절하는 동료 여직원 한밤 납치
2007-11-26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모 주점 앞에서 전모(27.여)씨를 자신의 1t 트럭에 강제로 태운 뒤 25일 오전 1시까지 2시간 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전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은 일을 벌였으며 위협을 느낀 전씨는 달리는 트럭에서 차문을 열고 뛰어내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