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업계 최초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 선보여
2020-05-06 문지혜 기자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은 고객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스크래핑 기술을 결합해서 만든 디지털 헬스케어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에 적용한다.
특히 고객이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설계 됐다.
40세 남성이 보험가입 이후 건강나이가 38세로 산정되었다면 신청 시점 이후부터는 38세 기준 보험료로 납입하고 신청시점 이전 납입분에 대해서는 책임준비금 차액만큼 소급적용 받을 수 있다.
건강나이는 실제 연령보다 낮은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 건강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가입 후 10년 이내 3회까지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