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베스트11..김병지 '59표',음주파문 이운재 '0표' 2007-11-26 구자경 기자 2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07 K리그 베스트 11.감독상 발표에서 김병지가 59표로 골키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음주 파문'으로 징계받았던 이운재는 단 한표도 받지 못해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