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가정의 달’ 맞아 건강식품 판매량 급증

2020-05-15     나수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영쇼핑의 건강식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쇼핑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건강식품 매출액이 약 90억을 기록했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가정의 달이 겹치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진 것이 건강식품 매출에 반영된 것 같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담긴 건강식품을 통해 서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