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11명’…전날보다 3명 늘어

2020-05-31     나수완 기자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11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낮 12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전 11시 기준의 108명보다 3명 늘어난 것이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가운데 75명은 센터 근무자이고, 36명은 이들과 접촉해 확진된 사례다.

지역별로는 경기 48명, 인천 44명, 서울 19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