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 단독 출시

2020-06-01     나수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를 단독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취향에 따라 냉장고 칸이나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는 글래스 소재 도어 기준 160만 원이며 용량은 296L다.

위 칸은 냉장실, 아래 칸은 냉동실로 구성됐으며 가운데 칸(50L)은 냉장‧김치 보관‧살얼음‧냉동 등 4가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냉장고 2대를 나란히 붙이면 양문형 냉장고로 쓸 수 있다. 가운데 칸을 냉장·냉동 보조칸으로 변형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생활 방식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이나 화장품‧약품을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는 단독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의 색상과 패널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 ‘더 프레임’, ‘더 세로’ 등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함께 소개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날 하루만 30만 원 상당의 에어프라이어와 5만 엘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시 구매액의 10%를 최대 10만 원까지 청구 할인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엘포인트 10만 점과 5만 점, 글라스락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