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전통시장’ 유통 판로 확대 나서

2020-06-09     나수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장 상인의 판로 확대와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명점 등록은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지번 주소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G마켓·옥션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맹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상인회 또는 지자체의 확인을 받고 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가맹 심사를 거쳐 등록하는데 영업일 기준 약 7일 정도 소요된다.

오는 30일까지 G마켓·옥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