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취약계층 환경개선 위해 2억 원 규모 제품 지원
2020-06-26 나수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서 약 2억 원 규모의 바닥재‧벽지 제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이다.
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연속 8년째 이 사업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현대L&C 토털인테리어사업부장 류기현 상무, 환경부 홍정기 차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바닥재 ‘명가’, 벽지 ‘큐티에’ 등 약 2억 원 상당의 바닥재 및 벽지 제품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