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설의 사원이 되고 싶어요"

2007-11-28     뉴스관리자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인구에 회자되는 '전설'의 사원이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기업 크레듀와 함께 직장인 2천82명에게 '당신은 전설의 사원이 되고 싶은가'라고 설문한 결과 88.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히트상품 개발이나 실적 신기록'(32.6%)이나 '최고의 평판'(29.5%), '초고속 승진'(17.0%) 등으로 자신의 이름을 날리고 싶어했다.

   이를 반영하듯 직장인들이 목표로 하는 직급은 임원급(32.9%)이 가장 많았고 최고경영자(CEO)도 29.0%에 달했다.

   한편 직장인 30.9%는 '현재 직장에서 전설로 불리는 선,후배 또는 동료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전설의 사원으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천재적인 업무능력'(23.2%)과 '초고속 승진'(18.5%), '기록적인 실적 달성'(18.2%) 때문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