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소셜커머스서 주문한 매실 음식물 쓰레기 수준...썩고 곰팡이 범벅
2020-07-17 나수완 기자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김 모(여)씨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한 매실을 배송받고 기가 막혔다. 썩고 온통 곰팡이가 피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 업체 측에 반품을 요구했지만 “당초 B급 상품이라 반품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고.
김 씨는 “아무리 B급 상품이라지만 먹을 수 있는 수준은 돼야 하지 않냐”며 “썩은 매실을 보내놓고 신선식품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반품을 거절하는 비양심적인 행태에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