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장애인사업장 위드림,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0-07-17     나수완 기자
아모레퍼시픽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림이 장애인고용촉진대회서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91년부터 진행된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드림은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안정화,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업무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위드림의 이정열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드림 측은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림은 2016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편한 일터’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장애인고용 우수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