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양평' 8월 분양 임박…"양평의 부동산 가치 선도할 것"

2020-07-24     김경애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오는 8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2 일원에 '포레나 양평'을 선보인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포레나 양평은 △지하2층 지상 24층 △7개 동 △438세대 규모다. 타입 별 세대수는 △59(A~C)㎡ 171세대 △74(A~C)㎡ 178세대 △84㎡ 89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는 최근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까지 7개 분양단지 연속 완판과 미분양 제로(0)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양평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흔치 않아 포레나 양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양평 위치도

포레나 양평이 들어서는 경기도 양평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도 덜하며 전매 제한도 6개월에 불과해 투자자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인구 · 세대수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어 신규 수요가 꾸준하다.

포레나 양평은 반경 1km 내 경의중앙선 · KTX 양평역 ·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한 각종 국도 접근성도 좋아 서울 · 수도권 · 전국 각지 이동이 용이하다.

남한강과 가까운 자연환경과 생활편의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양평동초등학교 · 양평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 · 메가마트 ·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축구장 · 배드민턴장 · 테니스장 등을 포함한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양평군립도서관도 가깝다.

개발 호재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며 '송파-양평 고속도로' 예상 노선도를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개통 시 서울(송파)까지 차량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평과 이천 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 외관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된다. 한화건설은 다양한 특화 설계와 첨단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포레나 양평은 지역 내 보기 드문 대형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교통 · 학군과 미래가치 · 브랜드를 모두 갖춰 양평의 부동산 가치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양평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544-5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