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살해 협박한 택시기사 긴급체포 2007-11-29 뉴스관리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전화로 협박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최모(52.택시기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8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중구 이 후보 선거사무실로 2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어 "이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작두로 목을 자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회사에서 최씨를 붙잡았으며 최씨가 갖고 있던 흉기를 압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