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창원 사업장 찾아 차질 없는 투자 확인

2020-08-21     박인철 기자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차질 없는 투자로 밝은 회사 미래를 약속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20일 지난달에 이어 창원 사업장을 다시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물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포함한 한국지엠 노동조합 간부 일행도 함께했다.

 

최근 전국적인 폭우 및 폭염과 코로나 19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지엠 노사가 함께한 이번 창원 사업장 방문은 한국지엠 미래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가 안전성 확보 속에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지에 대한 수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카젬 사장과 관계자 일행은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