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튀 매니아 취향 저격 ‘웨지 후라이’ 한정 출시

2020-08-25     조윤주 기자
맥도날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시즈닝으로 ‘감튀(감자튀김) 매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던 웨지 후라이를 한정 기간 동안 특별판매 한다고 25일 밝혔다.

웨지 후라이 판매 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웨지 후라이는 두툼한 감자를 튀겨내 씹었을 때 포슬포슬하고 촉촉한 식감과 겉에 뿌려진 마늘·양파 시즈닝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두툼한 모양 덕분에 배달로 받았을 때 식감과 따뜻한 열기가 오래 보존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웨지 후라이 구매 시 세 가지 맛 디핑 소스 중 1개가 함께 무료 제공된다. 취향에 따라 달콤, 칠리, 케이준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더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께서 맥도날드를 찾는 이유에 대해 ‘맛있는 버거 뿐 아니라 다양하고 맛있는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 꼽아 주신다”라며 “두툼하게 씹히는 식감과 중독성 있는 시즈닝으로 ‘감튀 매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한정 판매 메뉴 ‘웨지 후라이’로 맛있는 경험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웨지 후라이는 미디움 사이즈 2100원, 라지 사이즈 2800원이며 버거 세트 메뉴에 500원을 추가하면 웨지 후라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