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흑맥주 '기네스'와 콜라보한 와퍼 2종 한정 출시
2020-08-31 김승직 기자
버거킹에 따르면 ‘기네스 와퍼’ 2종은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워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다. 쇠고기 패티에 기네스를 넣어 함께 발효해 풍미를 더한 ‘블랙와퍼번’과 기네스의 묵직한 바디감을 더한 ‘기네스 바비큐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네스 와퍼’는 블랙와퍼번, 기네스 바비큐소스와 4장의 롱베이컨이 합쳐져 스모키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기네스 머쉬룸 와퍼’에는 네 가지 버섯이 추가돼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기네스 와퍼’ 단품 8500원, ‘기네스 머쉬룸 와퍼’ 단품 8900원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과 기네스는 콜라보레이션의 영역을 넓히는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며 “기네스 와퍼 2종은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14일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기네스 와퍼, 기네스 머쉬룸 와퍼 단품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네스 전용 맥주잔과 기네스 와퍼 세트 교환권 등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