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 다투다 내던진 솥이 남의 차 위에.. 2007-11-30 뉴스관리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아파트 창문으로 밥솥을 내던져 남의 차를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55)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전 7시30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모 아파트 15층 동거녀(55)의 집에서 창문 밖으로 밥솥을 내던져 아파트 앞마당에 주차돼 있던 이모(44)씨의 산타페 차량 앞유리를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자신의 동거녀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자 홧김에 밥솥을 내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