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 박근혜, 전도연 등

2007-12-01     뉴스관리자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영화배우 전도연,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 이길여 가천의과대학 길병원 설립자, 최진민 귀뚜라미보일러 명예회장 등 14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주는 것이라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12월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다음은 분야별 수상자.

   ▲정치발전부문(최고대상)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국위선양부문 = 한승수 유엔기후변화 특사 ▲의료교육부문 = 이길여 가천의과대학 길병원 설립자 ▲경제발전부문 =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행정혁신부문 =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회봉사부문 = 최진민 귀뚜라미보일러 명예회장 ▲패션디자인부문 = 앙드레김 패션 디자이너 ▲의약품개발부문 =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미술(한국화)부문 = 유산 민경갑 화백 ▲해외동포부문 = 이수동 STG 회장 ▲물류산업부문 = 김진일 ㈜해우지엘에스 대표이사 ▲인재육성부문 = 김영철 ㈜에디코 대표이사 ▲영화(연기)부문 = 전도연 영화배우 ▲대중예술부문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