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남의 '명품 구두'를 슬쩍했다가.. 2007-12-01 뉴스관리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식당 신발장에 있던 수입 명품 구두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광주 서구 모 식당에서 오모(20) 씨가 출입구에 벗어 놓았던 시가 50만원 상당의 페라가모 브랜드 구두 1컬레를 몰래 신고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식당 안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 TV에 찍힌 시간대와 음식값을 계산한 신용카드의 결제 시간대를 확인한 끝에 붙잡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