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어린이 과채음료 '라토앤 트로피칼' 쿠팡서 단독 출시

2020-09-18     조윤주 기자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어린이 과채음료 ‘라토앤 트로피칼’을 쿠팡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라토앤 트로피칼’은 열대 과일 농축액만을 사용해 만들고 열처리 유산균을 더했다.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제품에 사용된 유산균 2종은 약 50~60도의 열처리로 살균된 유산균 사균체(EF-2001, PMO08)다. 한 번 열처리를 진행했기 때문에 쉽게 변질되지 않는 반면 생균이 죽으면서 생긴 유효한 대사산물이 장에 도달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들이 먹기 적당한 120ml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제품 용기로 테트라팩을 사용해 상온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 지해 PM(제품 매니저)은 “건강한 먹거리가 필요한 아이들과 더 안전하고 신선한 과채음료를 찾는 부모들을 위해 합성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프락토올리고당 및 열처리 유산균으로 건강함을 높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토앤 트로피칼’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4개입 1박스에 1만32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