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우유에 홍차 곁들인 '살롱밀크티' 출시

2020-10-15     조윤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우유에 홍차를 곁들인 티(Tea) 가공유 신제품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는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의 황금비율로 진한 밀크티 본연의 맛을 구현해냈다.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전용목장의 국산원유만을 사용해 우유의 부드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패키지는 산뜻한 보라 색상에 영국 스타일의 찻잔세트와 꽃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대용량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홍식 우유연구원은 "매년 확대되는 티(Tea) 음료 시장에 맞춰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맛으로 커피보다 밀크티를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깊어가는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서울우유 살롱밀크티’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35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