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유채영에게 맞아 코피, 박치기 당해 졸도"
2007-12-02 송숙현기자
`색즉시공2` 에 동시 출연한 유채영의 튀는 연기와 행동을 상대 배우 최성국이 '폭로'했다.
최성국와 유채영은 영화 `색즉시공1`에 이어 `색즉시공2`에서도 함께 출연한 단짝이다. 최성국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색즉시공2` 언론시사회에서 "유채영씨 두려운 파트너"라고 밝혔다.
그는 "1편에서 유채영씨에게 얻어 맞으면서 하는 베드신을 연출하다가 진짜로 맞아서 코피를 줄줄 흘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는 이화선씨와 유채영씨의 싸움을 말리다가 유채영씨에게 박치기 공격를 당해 1분간 졸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깨어 나 보니 유채영은 아랑곳 없이 계속 폭력신을 신바람 나게 촬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