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흉기로 위협, 감금 성폭행
2007-12-03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1일 오전 1시20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 중앙종합상가 앞에서 귀가중이던 A(19.대학 1년)양을 흉기로 위협, 청테이프로 양손을 묶은 뒤 근처 빈 상가에서 성폭행한 혐의다.
서씨는 이어 A양에게서 현금 8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근처 여관으로 끌고간 뒤 12시간 가량 감금하면서 재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씨가 지난 달 27일 부산 중구 부평동에서 발생한 최모(38)씨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는 지 여부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