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움·에뛰드·이니스프리와 상생협약 체결
2020-10-22 나수완 기자
이니스프리는 21일 경영주협의회와 40억 원 규모 지원 등 3개 협의안을 합의했다. 가맹점 임대료 특별 지원, 온라인 직영 몰 수익 공유 확대 등이다. 가맹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1개월분 임대료와 판매 활동 지원 명목으로 40억 원을 지원한다. 상생을 도모하고자 도입한 ‘마이샵’ 고객 등록 비율도 상향할 수 있는 전략을 협의할 계획이다.
16일 아리따움 가맹본부와 전경협, 전아협 등 3개 주체는 60억 원 규모 지원을 포함한 7개 시행안에 합의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가맹점은 중요한 채널이자 파트너다”며 “올바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가맹본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