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만난 여성에게 상습 음란전화

2007-12-03     뉴스관리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1년 전 만난 여성에게 상습적으로 음란한 내용의 전화를 건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2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9-15일 1년 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A(21.여)씨에게 자신의 휴대 전화로 4차례에 걸쳐 음란한 내용이 담긴 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휴대 전화에 저장해 놓은 전화번호로 여러 명의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A씨의 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