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한우 소비 판매 확대 앞장

2020-10-29     나수완 기자
NS홈쇼핑은 전국한우협회 제 2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와 한우 소비〮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프리미엄 한우 HMR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유통에 힘쓰는 한편, 한우 뼈 부산물의 안정적인 대량 수급처로서 어려운 상황의 한우 농가를 도울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은 1~2인 가구, 가정내 조리 환경 변화에 따라 곰탕 거리의 (한우 사골, 꼬리 등 뼈 부산물) 가정내 수요가 줄고 가격이 폭락해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상품개발에 나섰다.
▲왼쪽부터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NS홈쇼핑의 식품PB ‘미트어스’의 첫 상품 ‘한우한마리 꼬리곰탕’을 출시했다. 한우 사골, 꼬리, 목심 등100% 한우로 만든 ‘한우 한마리 꼬리곰탕’ 판매 성과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통한 한우 뼈 부산물의 소비활성화’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앞으로 ‘한우한마리 꼬리곰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우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판매와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의 취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 한우 축산 기술 교육과 발전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 5000만 원은 한우농가의 전문인력 양성에 사용하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