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공식 서비스센터서 교체한 자동차 점화 플러그, 가품인데 가격도 바가지

2020-11-03     박인철 기자
오산에 사는 주 모(남)씨는 2년 전 차량 울림 현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점화 플러그 고장 판단을 받고 교체했다.

최근 같은 현상 반복으로 공업사를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점화 플러그가 가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심지어 비용도 바가지를 쓴 상황이었다고.

주 씨는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항의하자 서비스센터 측에 이야기하라고 하더라"며 “10만 원 정도면 되는 수리를 40만 원이나 내고 가품을 받았는데 본사마저 모른 척 하니 답답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