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SQ8 TDI’ 출시...1억3699만 원
2020-11-02 박인철 기자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진 대형 SUV 아우디 Q8의 장점에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파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S모델은 고성능 모델 라인업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오랜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4.0 V8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435 마력, 최대 토크 91.7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8초,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료 효율은 복합 연비 기준 8.5km/l이다. (도심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9.6km/l) 또한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시스팀에 결합되어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이 반영된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8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프레임 그릴, 루프레일, 전후방 범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보다 세련된 인상을 자아낸다. 폴딩 및 열선, 눈부심 방지와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S모델의 특징을 드러내주며, 우아하게 흘러내려오는 루프라인이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차량 내부는 앞좌석에 메모리, 통풍, 마사지 시트와 앞, 뒷좌석에 열선 시트, 그리고 요추지지대를 탑재해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3D 디자인의 카본 벡터 인레이와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콘솔 등의 나파 가죽 패키지 등이 아우디만의 세련된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알루미늄 페달, 알칸타라 블랙 헤드라이닝 등이 스포티한 S모델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뒷좌석 폴딩 시트가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하여 다목적 차량 SUV의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성능 모델에 적합한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또,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보다 안전한 교차로 통행을 도와주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이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보호한다.
‘더 뉴 아우디 SQ8 TDI’의 가격은 1억3699만3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