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선루프 파손돼 새 유리 주문했는데 한 달 지나도 감감무소식

2020-11-09     박인철 기자
 
2017년식 국내브랜드 중형 승용차를 운행중인 김해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최근 선루프 파손으로 새 유리를 주문했지만 한달 째 부품 수급이 되지 않아 수리받지 못하고 있다.

깨진 선루프 자리를 테이핑해 조심스럽게 운전하고 있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거센 겨울이 성큼 다가와 불안감을 더 커지고 있다고. 

김 씨는 “수입차도 아닌데 3년밖에 안된 차량의 부품이 없다니...사업소나 본사에 전화를 해도 언제 도착한다는 연락 한 통조차 없다. 얼마나 더 깨진 유리로 다녀야 할 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