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DMC 힐즈' 12월3일 1순위 청약 시작

2020-11-23     김경애 기자
호반건설(대표 최승남·송종민)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DMC 힐즈' 분양을 본격 추진한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층 지상 23층 △5개 동 △560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으며 이주 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 110가구다. 이 단지는 동훈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이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호반써밋 DMC 힐즈 평균 분양가는 3.3㎡당 1965만 원이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경기도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로 2년 이상의 청약 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비율은 가점제 75% 추첨제 25%이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고양 덕은지구 호반써밋 DMC 힐즈 조감도

호반써밋 DMC 힐즈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이용이 용이하며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예정,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 개통 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서울 상암과 가까운 편이어서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에 근린공원(예정)과 학교용지, 유치원 용지, 월드컵공원, 한강다목적운동장, 노을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4~5베이(Bay)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했다.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홈네트워크) 건물 인증 최고 등급인 AAA(홈IoT) 등급도 취득했다.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뿐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단 IoT 가전은 별도 구입해야 하며 IoT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가 발생한다.

호반써밋 DMC 힐즈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서울과 맞닿아 있어 고양시·마포구·강서구 소비자들이 특히 기다려온 단지"라며 "교통, 생활 인프라, 차별화된 상품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