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2일 청약접수 시작

2020-12-01     김경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열어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청약접수를 오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2·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총면적 약 1만7160㎡, 166개 점포)'가 함께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난 상반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의 바로 옆에 입지하는 후속단지"라며 "약 1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야경 투시도

청약접수는 힐스테이트 도안 공식 홈페이지 내 청약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6개 군(4BL 3개 군, 7BL 3개 군)에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2일 오전 8시30분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인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