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홈쇼핑서 묻어나지 않는다 광고한 파운데이션 휴대전화 분칠해

2020-12-08     나수완 기자
유명 홈쇼핑에서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이라고 광고한 제품이 실제로는 묻어남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소비자가 불만을 토로했다.

경기 안산시에 거주하는 김 모(여)씨는 유명 홈쇼핑에서 검은 천을 대도 전혀 묻어나지 않다고 광고하는 파운데이션를 구입했다. 광고와 달리 휴대전화가 금방 더러워질 만큼 묻어남이 심했다고.

김 씨는 “전혀 묻어남에 없다고 광고하더니 거짓말이었다”며 “허위광고로 판매해 놓고 '개봉'을 이유로 반품도 거절하니 소비자만 억울할 뿐”이라고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