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케이션 '더라이브러리' 김포점 오픈
2020-12-10 조윤주 기자
‘더라이브러리’는 단순한 스터디 카페 개념에서 벗어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지점마다 고유의 테마를 가지고 있다.
더라이브러리 김포점은 입구에서부터 ‘Departure 7’이라는 터미널 표시로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입구를 지나 전실에 들어가면 5개의 문이 이용자를 맞이하고 책으로 둘러싸인 벽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더라’ 김포점은 복층 구조로 만들어졌다. 높은 층고를 활용해 탄생한 계단 위 공간은 책상이 놓인 스터디 공간과 휴식을 위한 빈백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라이브러리 측은 “김포점 입구에 쓰인 5개의 문은 40년 이상 된 세월을 머금은 ‘빈티지 우드’로
만들어진 것들로, 어디선가 폐기물로 사라질 운명이었겠지만 ‘더라’에서는 여행의 설렘을 자아내기에 좋은 요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더라이브러리 김포점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여행에 목마른 이들을 위해 윤빛나 작가의 ‘위로가 되는 풍경’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더라이브러리는 김포점 2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더라’에서의 경험을 전시중인 사진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한 뒤 DM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매주 금요일, 인증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김포점 2시간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