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 대표이사로 윤영준 부사장 선임
2020-12-15 김승직 기자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본부를 이끌면서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이유에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윤영준 사장은 올해 주택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대규모 재개발 사업인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사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윤영준 사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사업관리실장(상무), 사지원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을 필두로 핵심 경쟁력 확보 및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