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5억5000만 원 기탁

2020-12-17     조윤주 기자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에 총 5억5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지원 및 실내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 사회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초 생계 및 보건의료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김대우 (주)동서 부장,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