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콕 일상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찾는 고객 늘었다

2020-12-18     유성용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집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집콕이 일상화 되면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재택근무, 홈트레이닝을 위해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8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안마의자 문의와 전국 120곳 직영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은 전년 대비 20~30%가량 증가했다.

특히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찾는 발길이 특히 늘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평소 관련 증상이 있는데다 재택 근무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2018 슈퍼모델 출신 윤준협과 바디프랜드 모델이 집 안에서 ‘팬텀 메디컬’과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제품을 사용하며 업무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활용성이 높은 모션베드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고 한다.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에서 전체의 35% 수준이었던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의 판매 비중이 올해는 60%까지 높아졌다.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인 ‘파라오 모션케어’의 경우 ‘숨편한 모드’, ‘속편한 모드’, ‘허리편한 모드’, ‘다리편한 모드’ 등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이 적용돼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