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연말 송년회 대신 ‘홈파티 권장’ 사내캠페인 전개
2020-12-22 나수완 기자
회사 측은 해당 캠페인 일환으로 약 3000명에 이르는 모든 임직원 자택으로 1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발송하는 깜짝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기업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의례적으로 진행하던 연말 단체 모임을 지양하고 참여 방역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선물은 편스토랑과 해외소싱, 콜라보 제품, 배달 및 픽업 할인쿠폰 등 약 30여종의 상품들로 꾸려졌다.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만든 성과를 가족들에 소개하는 한편 함께 맛 보고 체험하면서 차분하게 한 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