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ㆍ이무송 "천사들의 엄마 아빠 됐어요"
2007-12-04 뉴스관리자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은 4일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와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 김종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은 1959년 전쟁고아를 보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 이곳에서 260여 명의 장애인과 불우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노사연ㆍ이무송 부부는 "추운 세밑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 겨울철에 감기만 옮길 것이 아니라 사랑도 팍팍 옮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5일 오후 4시 은평천사원 대영학교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