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리뉴얼

2020-12-30     김경애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패키지 변경과 제형 축소를 통해 소비자 편의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간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이지엔6 패키지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파란색을 대표 색상으로 통일감 있게 사용하고 소비자가 각 제품 라인업을 구분할 수 있도록 제품별 포인트 색상을 다르게 적용했다. 

△'이지엔6애니'는 민트색 △'이지엔6프로'는 하늘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적용했다. △'이지엔6이브' △'이지엔6에이스' △'이지엔6스트롱' 패키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이지엔6애니 제형 크기를 축소해 진통제 복용 시 목넘김이 더욱 편해지도록 했다. 기존 가로 14.76mm 세로 8.86mm였던 제형 크기를 가로 13.28m 세로 8.22mm로 23% 축소했다. 기존 '이지엔6프로' 제형을 축소한 데 이은 두 번째이다. 제형이 축소된 제품의 겉면에는 'Mini'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했다.

김보겸 대웅제약 이지엔6 BM은 "통증이 있는 환자가 보다 편하게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도록 이지엔6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라며 "이지엔6 제품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브랜드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이지엔6의 패키지를 변경했다. 앞으로도 이지엔6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