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학철 부회장, "2021년은 성장의 해"

2021-01-04     박인철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021년 신축년을 성장의 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이미 강력한 성장 동력과 우수 인재, 기술력, 투자 여력 등이 준비돼 있다”면서 “여기에 비전과 핵심 가치를 더욱 내재화하고 발전시킨다면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수준의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사업 계획을 반드시 달성하자면서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지 재료 ▲지속가능한 솔루션 ▲전기 운송수단(e-mobility) 소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신약과 관련해서도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안착한 만큼, 질적 향상과 임상 개발 가속화 등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달라고 직원들에 강조했다.

이어 “LG화학은 글로벌 톱 화학기업으로 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LG화학만의 강한 실행력과 집요함으로 양적·질적 도약을 이루자"고 힘주어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