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언택트 시대 고객 확보·영업기회 창출 혁신 계속돼야"

2021-01-04     김건우 기자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올해 많은 변화 속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혁신 ▲성장 ▲도약을 경영 화두로 내세웠다.

증권시장에 점점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지속적인 개인투자자의 해외 직접투자 시장 참여 등 투자 문화가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과의 접점 확보와 영업기회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궈밍쩡 대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언택트 시대에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는 시도와 영업기회 창출에 대한 혁신은 계속되어야한다"면서 "범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투자 서비스 강화와 디지털 금융의 가속화에 대응해 빠르게 변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신규고객 및 2030 고객 유치를 위한 전사적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 지향적인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궈밍쩡 대표는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하에서 각 사업부문이 흑자 달성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며 "각 사업부문 및 본부의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며 다시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각 부문 및 본부에 성장을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 아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