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온라인 쇼핑몰서 4만3000원에 구입한 옷, 택 가격은 2만5900원

2021-01-08     김민국 기자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를 정가보다 비싸게 산 것 같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됐다.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신 모(여)씨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니트를 받고 기가 막혔다. 4만3000원으로 알고 있던 니트의 가격표에 2만5900원의 금액이 적혀 있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가격을 잘못 기입했다는 답변이 전부였다.

신 씨는 "금액만 달랐고 사이즈와 컬러는 정확히 기재돼 있었는데 이를 어떻게 실수라고 볼 수 있나. 적립금을 통해 할인까지 받아 구매했는데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