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브랜드 웹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 오픈
2021-01-11 김승직 기자
11일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브랜드 웹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아파트가 가진 의미 너머의 가치 있는 삶을 담는 플랫폼을 조명한다는 뜻이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웹 매거진과 부정기적인 오프라인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웹 매거진 콘텐츠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뉴스레터로 받아볼 수 있다.
2002년 자이 브랜드 론칭한 이후 전국 266개 단지 24만여 세대가 자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24만 세대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자세히 보여주며 자이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인터뷰,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인터뷰는 자이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아파트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한다. 에디션은 자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라이프 제안과 글로벌 주거 라이프 변화를 다루는 인포그래픽으로 구성된다.
비욘드 아파트먼트 트렌드나 콘텐츠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또 브랜드 철학과 가치에 기반한 인사이트로 새로운 라이프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인터뷰 대상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적용될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 자이 부대시설 통합 디자인을 맡은 ‘최중호 스튜디오’ 최중호 대표, 경희궁자이 김해연 입주민이다. 에디션은 ‘테라스’, ‘조명’을 주제로 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웹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 오픈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공간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아파트의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파트를 넘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