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가 폐기물업자 협박.폭행
2007-12-05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말께 청주시 사창동의 신문사 사무실에서 폐기물처리업자 이모(40) 씨에게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장면의 사진을 갖고 있다'고 협박하고 신문 구독과 후원금 지원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12일 오후 10시께 청주시 송정동의 한 횟집에서 술을 마시다 협박에 항의하는 이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피해를 본 업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