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통돼지 1만5000마리 '대방출'

2007-12-05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냉장 뒷다리살 100g에 480원에서 한근에 3300원까지’


홈플러스는 통돼지 1만5000마리 분량의 물량을 확보해 6일 부터 일주일간 최고 40%까지 할인판매하는 ‘통돼지 1만5000마리 물량 대방출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홈플러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돼지고기 산지에서 5개월 전부터 물량을 확보해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냉장 뒷다리살(100g)을 480원에, 냉장 등심(100g)은 680원의 가격에 살 수 있다.

냉장 안심(100g)와 냉장 갈비(100g)는 각각 780원, 냉장 목심(100g)과 냉장 삼겹살(100g)은 980원에 판매된다. 돼지고기로 즐길 수 있는 조리식품으로 양념 돼지갈비(100g/680원), 웰빙 양념등심 돈까스(100g/980원) 등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행사기간중 매일 오후 6시 선착순 50명에 한해 통돼지 600g을 부위에 관계 없이 33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웅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 산지에서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에 많은 물량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최대의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대표 먹거리인 돼지고기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현태 기자(popo@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