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용스쿨’ 이용자 2000명 돌파

2021-01-20     이예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용스쿨’ 이용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용스쿨은 주식 신용매수 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용거래의 장단점 및 위험에 대해 안내하는 캠페인이다. 신한금융투자의 MTS 앱 ‘신한알파’를 통해 제공하며 초보 투자자들의 주식 및 신용 거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초보 투자자들이 필수로 알아야하는 신용거래의 방법 및 위험요인, 담보비율 및 반대매매와 관련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또 주식투자를 위한 기술적 지표, 투자 실패담 등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해 영업 20일만에 이용자 2000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주린이를 위한 신 투자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용스쿨 이외에도 ‘처음 주식’ 도서 출간, 주린이를 위한 웹세미나를 준비하는 등 투기가 아닌 투자의 개념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