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에 ‘드라이브 스루’ 도입
2021-02-05 김승직 기자
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관 주차장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차량으로 방문한 고객들은 입구에서 이동 경로를 안내받은 후 차량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진행 및 음료 서비스를 받는다. 즉석 게임 존에서는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홍보영상 감상 존에서 영상을 통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세한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에선 고현동을 중심으로 여러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조선업 성장세로 조선업 도시인 거제의 시장 분위기도 상승하고 있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 비규제지역이라는 것도 거제의 장점이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는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