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영업이사 직급 신설...영업직에 비전 제시하고 동기부여

2021-02-17     박인철 기자
기아가 영업이사 직급을 신설하고 영업이사 2명을 임명했다.

이는 영업직에 대한 비전 제시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영업이사 제도를 신규 도입한 것이다. 영업직 및 일반직 대상 사내강사로도 활동하며 오랜 영업 현장 경험을 전달해 임직원들의 영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맞춰 첫 영업이사로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영업이사로 임명했다.
▲박광주 영업이사
박광주 영업이사는 1994년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1만 28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으며,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연속으로 전국 판매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정송주 영업이사
정송주 영업이사는 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했으며, 15년 연속(2005~2019) 기아 판매왕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현재까지 7천여 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영업 현장에서의 자긍심 고취 및 비전 제시를 위해 영업이사 제도를 신설했다”며,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