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미국·프랑스·독일서 매출 톱3 등극
2021-02-17 김경애 기자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17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2위, 프랑스 1위, 독일 2위, 스페인 2위 등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홍콩 4위, 싱가포르 3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지난해 3월 글로벌 150여 개국에서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5개월 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